■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자기 비하와 불신은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사드 배치 논란 등 안보 문제에 대해서는 결코 타협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
■ 광복절을 맞아 '국회 독도방문단' 소속 여야 의원 10명이 독도를 방문했습니다. 독립유공자 후손들도 독도를 찾아 영토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.
■ 일본의 패전일을 맞아 아베 내각의 각료들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. 아베 총리는 우리나라 등의 반발을 우려해 직접 참배 대신 공물을 봉납했습니다.
■ 광복절 휴일인 오늘도 서울, 수도권, 영서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. 35도 안팎의 폭염과 열대야는 당분간 이어지다. 주 후반부터 사라질 전망입니다.
■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 지난 한 주에만 5백여 명이 열사병 등으로 응급실을 찾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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